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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24.10.17)

24-10-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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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물선 시장에 있어서 2024년은 이벤트로 가득 찬 한 해였지만 선주들에게는 큰 변동성이나 흥분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다. 발틱 건화물선 운임지수는 올랐으나 글로벌 실제 운임과 일대일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음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미국 걸프에서 일본까지 파나막스 운임이 톤당 57.75달러였는데 이번 주에는 톤당 54.25달러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해상 운임은 톤당 63.00달러에서  54.25달러 사이에서 형성됐다. 지난 60일 동안 운임은 톤당 2.50달러 범위 내에서 등락을 펼쳤다. 수급적으로는 화물 대비 선박의 공급이 과잉 상태이다. 컨테이너 운임도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의 컨테이너 곡물 수출은 느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은 화물 수요를 끌어올리기엔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주들은 이제 운임의 상승 기대를 2025년으로 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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