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 : 지난 주 혼조세를 나타낸 이후 이번 주에는 미국내 에탄올 가격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시카고 선물거래소 근월물 에탄올 선물 가격은 지난 주 금요일 대비 3.1% 상승하였으며 주간 단위로는 0.5% 올랐다. 중서부 도매 시장에서의 에탄올 가격은 지난 주 금요일 대비 0.8% 상승한 리터당 40.93센트(갤런당 154.94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 FOB 휴스턴 에탄올 가격은 0.9% 하락했으나 이번 주에는 손실 분을 만회해 FOB 휴스턴 에탄올 가격은 지난 주 금요일 대비 1.2% 상승한 리터당 40.881센트(캘린당 154.75센트)로 리터당 0.498센트(갤런당 1.89센트) 높아졌다. 브라질 FOB 산토스 에탄올 가격은 지난 주 1.5% 하락했으며 이번 주에도 5.0% 더 내렸다. FOB 산토스 에탄올 가격은 현재 리터당 55.724센트(갤런당 210.94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 FOB 휴스턴과 산토스 간의 가격 스프레드는 2.8% 좁혀져 리터당 18.282센트(갤런당 69.205센트)였으며 이번 주에도 이와 같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브라질 에탄올 가격이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스프레드는 18.8% 좁혀진 리터당 14.844센트(갤런당 56.191센트)를 기록했다. 이번 주 거래에서 스프레드는 6개월 만에 가장 높았으며 최근 5년 평균인 리터당 9.669센트(갤런당 36.6센트)의 두배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