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 : 지난 주 대체적으로 약세를 나타낸 이후 이번 주에는 미국내 에탄올 가격이 혼조세로 출발했다. 시카고 선물거래소 근월물 에탄올 선물 가격은 지난 주 금요일 대비 1.9% 하락한 반면 주간 단위로는 1.5% 올랐다. 중서부 도매 시장에서의 에탄올 가격은 지난 주 금요일 대비 0.9% 하락한 리터당 40.76센트(갤런당 154.30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 FOB 휴스턴 에탄올 가격은 1.7% 하락했으며 이번 주에도 그와 같은 경향이 이번 주 초반에도 지속되고 있다. FOB 휴스턴 에탄올 가격은 지난 주 금요일 대비 0.9% 하락한 리터당 40.402센트(캘린당 152.938센트)로 리터당 0.347센트(갤런당 1.79센트) 낮아졌다. 브라질 FOB 산토스 에탄올 가격은 지난 주 1.7% 하락했으며 이번 주에도 0.7% 더 내렸다. FOB 산토스 에탄올 가격은 현재 리터당 59.09센트(갤런당 223.68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 FOB 휴스턴과 산토스 간의 가격 스프레드는 1.7%로 좁혀져 리터당 18.814센트(갤런당 71.221센트)였으며 이번 주에도 이와 같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주 거래는 횡보세를 나타낸 끝에 스프레드거 좁혀졌으나 6개월 이상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