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 : 이번 주 미국 에탄올 및 에너지 시장은 혼조세를 보여 에탄올 가격은 상승한 반면 원유 및 휘발휴 가격은 하락했다. 시카고 선물 거래소 3월물 에탄올 가격은 지난 주 대비 5.1% 올랐으며 중서부 도매 에탄올 가격은 2.9% 오른 리터당 38.46센트(갤런당 145.60센트)를 기록했다. 

FOB 휴스턴 에탄올 가격은 리터당 1.126센트(갤런당 4.26센트) 올라 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근 에탄올 생산량 감소가 시장에 영향을 줘 에탄올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브라질 에탄올 시장에서 FOB 산토스 에탄올 가격은 지난 주 대비 2.1%(리터당 1.297센트, 갤런당 4.91센트) 오른 리터당 61.741센트(갤런당 233.715센트)를 기록했다.  

FOB 휴스턴과 산토스 간에는 휴스턴 가격이 우세한 가운데 이들 가격의 스프레드는 지난 주 리터당 23.489센트(갤런당 88.915센트)를 기록했으나 이번 주에는 스프레드가 리터당 0.171센트(갤런당 0.65센트) 줄었다. 금요일 마감 가격을 기준으로 한 주간 스프레드는 6개월 내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최저가 대비해서도 7센트 차이만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