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 : 이번 주에는 미국내 에탄올 가격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시카고 선물거래소 근월물 에탄올 선물 가격은 지난 주 금요일 대비 0.4% 하락했으며 주간 단위로는 3.0% 내렸다. 중서부 도매 시장에서 거래되는 에탄올 가격은 0.5% 하락한 리터당 42.19센트(갤런당 159.70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 FOB 휴스턴 에탄올 가격은 0.7% 하락했으며 이번 주에도 화요일까지 2.7% 내렸다. FOB 휴스턴 에탄올 가격은 리터당 40.379센트(캘린당 152.85센트)로 리터당 1.142센트(갤런당 4.32센트) 올랐다. 지난 주 브라질 FOB 산토스 에탄올 가격은 금요일 거래 마감 때까지 0.1% 하락했다. 이번 주에는 1.1% 상승한 리터당 53.268센트(갤런당 201.64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상 브라질에서의 사탕수수 수확으로 인해 FOB 에탄올 가격이 반등해 6월을 거쳐 7월 및 8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에는 FOB 휴스턴과 산토스 간의 가격 스프레드는 2.4% 벌어졌으며 이번 주에도 그와 같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금요일부터 이번 주 화요일까지의 가격 스프레드는 15.2% 더 벌어져 리터당 12.889센트(갤런당 48.79센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