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 : 미국내 에탄올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시카고 선물거래소 근월물 에탄올 선물 가격은 지난 주 금요일 대비 변동 없었으며 월요일의 가격 하락 압박에서 반등했으며 화요일에는 에너지 가격들의 영향으로 인해 상승 지지를 받았다. 중서부 도매 시장에서 거래되는 에탄올 가격은 0.2% 상승한 리터당 41.51센트(갤런당 157.15센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 FOB 휴스턴 에탄올 가격은 1.5% 하락했으나 이번 주에는 화요일까지 0.5% 올랐다. FOB 휴스턴 에탄올 가격은 리터당 38.984센트(캘린당 147.569센트)로 리터당 0.11센트(갤런당 0.42센트) 내렸다. 지난 주 브라질 FOB 산토스 에탄올 가격은 반등 추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가 꺾여 금요일 거래 마감 때까지 3.7% 하락했다. 이번 주에는 0.6% 하락한 리터당 51.376센트(갤런당 194.4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상 브라질에서의 사탕수수 수확으로 인해 FOB 에탄올 가격이 반등해 6월을 거쳐 7월 및 8월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FOB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지난 주에는 FOB 휴스턴과 산토스 간의 가격 스프레드는 10%까지 좁혀졌다. 이번 주에는 1.6% 더 좁혀진 리터당 12.393센트(갤런당 46.911센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