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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DDGS 가격은 톤 당 13달러 상승했으며 시장이 상당히 견고해졌다고 바이어들은 밝히고 있다. USDA 세계 곡물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옥수수 및 대두박 선물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지난 주 에탄올 가동률은 낮아져 DDGS 가격 상승세에 힘을 실어줬다. 캔자스시티 대두박 가격 대비 DDGS 가격 비중은 48%로 지난 주보다 높아졌으나 최근 3년 평균인 49%에는 미치지 못했다. 옥수수 현물 가격 대비 DDGS 가격 비중도 93%로 지난 주보다 높아졌으나 최근 3년 평균인 106%에 미치지 못했다. 

즉시 인도되는 바지선 CIF 뉴올리언스 DDGS 가격은 톤 당 4달러, 10월~12월 포지션은 톤 당 6~7달러 올랐다. FOB 뉴올리언스 DDGS 제시 가격도 동일한 추세를 나타내어 지난 주 대비 9월 포지션은 톤 당 3달러, 4분기 포지션은 톤 당 7달러 올랐다. 대두박 가격의 상승과 유럽에서의 작황 부진 우려로 인해 해외 수요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중개업자들은 밝히고 있다. 동남아시아 도착 40피트 컨테이너 DDGS 제시 가격은 톤 당 5~6달러 올랐으며 4분기 선적 평균 가격은 383달러에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