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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USDA 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 결과 가격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으며 옥수수 현물 가격은 하락했으나 부분적으로 손실을 회복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FOB 에탄올 공장 DDGS 가격은 5주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 금요일 장 마감 대비 거의 5 달러 올랐다. 2018년 4분기 및 2019년 1분기 동안 국내 비육우 시장에서의 DDGS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옥수수 현물 가격 대비  DDGS 가격 비중은 최근 2년 평균인 106%를 유지했다.  

최근 세계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의 영향으로 시장은 다소 완화됨에 따라 이번 주 걸프 DDGS 가격 역시 하락했다. 이와 같은 역동성이 무엇보다 아시아의 수입업체들로 하여금 새로운 관심을 보이게 만들었다. 9월 선적 FOB 걸프 DDGS 가격은 208 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동남 아시아 도착 컨테이너선 DDGS 가격은 지난 주 대비 톤당 평균 7 달러 하락했으나 방글라데시와 미얀마 도착 컨테이너선 DDGS 가격은 대체로 변동 없었다. 일본 도착 컨테이너선 DDGS 가격은 지난 주 대비 4 달러 내린 247 달러를 기록했다. 유통업자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판매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