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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DDGS 가격들은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에서 거래되는 가격들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CIF 뉴올리언스 바지선 공급 가격은 톤당 2.25달러 올랐고 FOB 걸프 가격 역시 상승했다. 당분간 에탄올의 공급 수준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번주 에탄올 생산량도 안정적이었다. FOB 에탄올 공장 DDGS 가격은 옥수수 현물 가격 대비 125%, 캔자스시티 대두박 가격 대비 45%의 비중을 차지했다. 대두박 가격이 오름에 따라 대두박에 대한 DDGS의 가격 비중이 3% 하락했다. 이번주 단백질 단위당 DDGS 가격은 대두박 가격 대비 0.98달러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구조에서 DDGS 가격은 43센트 유리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사료 시장에서 DDGS의 사용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유통업자들이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주 서베너에서 거래되는 DDGS 가격은 견고한 흐름을 보였다. 다른 수출 지역에서의 상황도 마찬가지이며 해외 수입업자들은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구매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번주에는 거래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동남아시아 도착도 40피트 컨테이너 DDGS 가격은 톤당 3달러 오른 234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