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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GS 시장은 가격 강세로 돌아섰다. 에탄올 공장들은 9월 재고 물량 대부분을 지난 주에 다 팔아치워 공급 부족에 직면해 국내 가격은 상승했다. 지난 주 잠잠했던 바지선 CIF 뉴올리언즈 가격이 다시 올라 톤당 1.50 달러 상승한 161.50 달러에 이르렀다. FOB 미국 걸프 기준 DDGS 가격은 보조를 맞추지 못한 채 톤당 3 달러 하락한 174 달러에 형성되었으나 가격 상승 추세에 직면해 국제 시장에서의 관심은 줄어들었다.  거래 가격은 현재 가격보다 낮게 형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자들은 가격 방어에 나서고 있다.   

유통업자들은 이번 주 국제 시장에서의 컨테이너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가격 상승에 따른 해외에서의 구매 의사가 마련되어 있지 못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동남아시아행 40 피트 컨테이너 가격은 이번 주 1 달러 상승한 평균 193.30 달러에 도달했다. 필리핀으로 선적되는 8월 가격은 톤당 7 달러 상승했으며 인도네시아의 경우에도 2 달러 올랐다. 그 외 국가로 선적되는 8월 가격은 대체로 변동이 없었다. 9월 선적으로 거의 모든 거래처에 공급되는 가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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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DDGS 가격은 옥수수 현물 가격의 95%, 대두박 가격의 38%으로 지난 주보다 약간 약간 줄었다. 단백질 단위당 비용 분석에서 DDGS는 이번 주 1.80 달러 이윤을 나타냈으며 지난 주와 비교해서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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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USDA 해외농업청 수출 실적 자료에서 미국의 6월 DDGS 수출 물량이 5월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 수출 물량은 889,114톤으로 작년 동기 대비해서는 줄었다. 최대 수입국은 멕시코로 175,000톤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한국이 123,000톤을 수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