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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는 안정적이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미국 내 DDGS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주 FOB 에탄올 공장 DDGS 가격은 톤당 150.75 달러로 안정적인 가운데 캔자스 시티 대두박 가격은 톤당 1.25 달러 상승했다. 옥수수 현물 가격 대비 DDGS 가격 비중은 112%로 지난 주 대비 낮아졌으나 최근 5년 평균인 109% 보다는 높았다. 대두박 가격 대비 DDGS 가격 비중은 42%로 지난 주 대비 낮아졌으나 최근 3년 평균과는 같았다. 

수출업자들에 따르면 해외 수입국들의 4분기 DDGS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주 바지선 CIF 뉴올리언스 DDGS 제시 가격은 지난 주 대비 톤 당 4~5 달러 상승했으며 10월 선적 FOB 걸프 DDGS 제시 가격도 225 달러로 톤 당 6~8 달러 올랐다. 미국 철도 운임 역시 안정적인 가운데 지난 주 대비 톤 당 평균 2 달러 상승했다. 수요 증가 시즌을 맞이해 동남아시아 도착 40피트 컨테이너 DDGS 가격은 톤 당 7~8 달러 상승했다. 10월 선적 동남아시아 도착 40 피트 컨테이너 DDGS 가격은 252 달러에 제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