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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9일 USGC 미국 옥수수 주간 시장 보고서

20-07-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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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20년 7월 3일 ~ 2020년 7월 9일)


​7월 3일 (금), '독립기념일' 휴장

 

​7월 6일 (월), 20.12월물 356.25 센트/부셸 (+2.75)

수출 판매 소식과 주말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장 시작부터 강세를 나타냈으나 이번 주 후반 상당량의 비 예보로 장 후반에는 상승세가 제한을 받았다. USDA는 2020/21 시즌 인도 목적으로 중국에 795만 부셸, 멕시코에 480만 부셸의 옥수수가 판매했다고 밝혔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는 60 포인트 하락했다.

 

​7월 7일 (화), 20.12월물 352.50 센트/부셸 (-3.75)

향후 일주일 동안의 날씨 전망은 좋아 옥수수 시장은 하락 압박을 받았다. 12월물 가격은 심리적 저항선인 3.50달러 아래로 잠시 떨어졌다. 기술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줄였으며 당일 최저가 위에서 장을 마감했다. 새로운 뉴스는 나오지 않았으며 펀드들의 매도세는 유지됐다. 미국 옥수수 작황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옥수수 생육 상태는 5년 평균 수준에 있으나 지난 주 대비해서는 하락했다.

 

​7월 8일 (수), 20.12월물 354.25 센트/부셸 (+1.75) 

미국 날씨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어 옥수수 가격은 전반적으로 약세 장이 펼쳐졌으나, 소맥 시장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옥수수 시장도 동조하며 오르는 장이 형성됐다. 에탄올 생산량은 지난주 대비 1.6% 증가했으며 에탄올 현물 가격도 수요 증가로 인해 오르고 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는 42 포인트 하락한 반면 증시는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펼쳤다.


7월 9일 (목), 20.12월물 357.00 센트/부셸 (+2.75)

건조한 날씨 우려로 12월 선물 가격은 장중 8센트까지 올랐으나 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조정을 받으면서 상승폭을 줄였다. 3.65달러가 주요 저항선이며 강세에도 불구하고 저항선을 넘어서는 것이 용이치 않다. 수출 판매 실적은 지난주 대비 66% 올랐으나 수출량은 약간 줄었다. 달러는 35 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