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금), 19.3월물 377.75 센트/부셸 (+4.50)

18년 12월물의 인도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옥수수 가격은 상승 마감했다. 금일 미국 내 날씨는 좋았으며 계속해서 수확에 유리한 날씨가 전개되어 곧 수확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G-20 정상회담이 열리며 무역 협상의 긍정적인 뉴스가 기대된다. 

12월 3일 (월), 19.3월물 382.00 센트/부셸 (+4.25)

지난 주말 미중 양국 정상들이 만나 무역 협상을 가지기로 함에 따라 19년 3월 선물은 장 시작부터 상승 갭을 발생시켰으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의 수입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미국산 옥수수에 대해 부과한 25% 수입 관세를 중국이 언제 제거하느냐가  관건이다. 

12월 4일 (화), 19.3월물 384.75 센트/부셸 (+2.75)

미국 증시 붕괴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선물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옥수수는 소폭 상승했다. 펀더멘털적으로도 특별한 뉴스는 없었으며 미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에탄올 보고서 발표도 연기됐다. 미중 무역 협상을 위한 세부적인 내용은 드러나지 않고 있어 시장에서는 확실한 내용이 나오길 바라고 있다. 

12월 5일 (수), 19.3월물 384.25 센트/부셸 (-0.50)

옥수수는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가 0.50센트 하락으로 장이 종료됐다. 특별한 뉴스는 없었으며 금일 미국은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어 조지 H.W. 부시 전대통령의 장례식이 엄수됐으며 연방 정부도 하루 문을 닫았다. 옥수수는 상승 시즌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거래 관련 소식들이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다.

12월 6일 (목), 19.3월물 382.75 센트/부셸 (-1.50)

옥수수 시장은 새로운 뉴스가 없는 가운데 외부 시장 영향으로 하락 압박을 받았다. USDA 주간 수출 판매 실적은 하루 연기되었으며 금일 미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가 발표됐다. 지난 주에 이어 에탄올 생산량과 재고량이 증가했다. 미국 증권 시장은 또 다시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