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6일 USGC 미국 옥수수 시장 전망 보고서
17-07-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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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6월 30일 ~ 7월 6일)
6월 30일 (금), 17.12월물 392.00 센트/부셸 (+12.00)
USDA는 2017년 옥수수 파종면적을 9,089만 에이커로 전망해 시장 예상보다 늘어났다. 작년 대비해서는 3% 낮은 수치이며 생육 초기의 문제로 인해 수확 면적은 줄어들 전망이다. 이 위험으로 인해 옥수수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현재 시장은 날씨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상황이다. 외부 시장은 유가 영향으로 상승했다.
7월 3일 (월), 17.12월물 399.25 센트/부셸 (+7.25)
소맥 가격이 가뭄 영향으로 폭등하면서 옥수수 가격을 끌어올렸다. 옥수수 작황 상태는 나쁘지 않으나 가뭄 우려로 시장의 매도세는 급격히 줄었다. 주간 옥수수 수출 검사 실적은 지난 주 대비 증가했다. 달러는 57 포인트 올랐으며 다른 시장들도 상승했다.
7월 4일 (화), 독립기념일 휴장
7월 5일 (수), 17.12월물 404.00 센트/부셸 (+4.75)
4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던 옥수수 12월 선물 가격은 한 풀 꺾이며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중서부 날씨와 생육 현황 보고서는 혼재되어 주요 문제로 부각되지 못했다. 브라질의 옥수수 수확은 미국의 옥수수 수출업자에게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달러와 유가는 하락했으며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7월 6일 (목), 17.12월물 402.75 센트/부셸 (-1.25)
시기 적절하게 중서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려 시장 가격을 억눌렀다. 옥수수 SILKING율은 10%이며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식혀 줄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 에탄올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재고량은 줄었다. ADP 민간고용 보고서에서 6월 민간부문 고용이 시장에서의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발표되자 외부 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