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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2일 USGC 미국 옥수수 시장 전망 보고서

17-06-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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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6월 16일 ~ 6월 22일)

 

6월 16일 (금), 17.7월물 384.00 센트/부셸 (+4.50)

지속적인 매수세로 인해 일주일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날씨의 변동성이 잦아들었고 6월 날씨는 평균 이상으로 생육에 좋은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USDA는 일일 판매 실적 보고에서 2017/18 시즌 옥수수 4.7백만 부셸이 멕시코로 판매되었다고 발표했다. 외부시장은 혼조세를 보여 달러화는 30 포인트 하락한 반면 유가는 상승했다.  

 

6월 19일 (월), 17.7월물 375.25 센트/부셸 (-8.75)

콘 벨트 날씨는 온난한 기후와 적정한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어 옥수수 가격을 떨어뜨렸다. 다코타 지역은 화씨 90도 이상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리며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본다. USDA 주간 옥수수 수출 검사 실적은 48백만 부셀을 기록했다. 달러화는 35포인트 상승했으며 미국 증시도 올랐다.


6월 20일 (화), 17.7월물 370.00 센트/부셸 (-5.25)

양호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옥수수 가격은 꺾여 급격히 하락했다. USDA 주간 생육 현황 보고에서 '좋음-아주 좋음' 비율(GTE율)이 67%로 나타났으며 시장의 예측치보다는 낮았다.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수확율이 5%를 기록했으며 작년보다는 느린 수확율을 보이고 있다. 외부시장 역시 가격 상승을 제한하여 달러화 가치는 상승한 반면 유가와 증시는 하락했다.

  

6월 21일 (수), 17.7월물 368.75 센트/부셸 (-1.25)

옥수수 가격은 변동성이 축소되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대두 가격의 급격한 하락세로 인해 소폭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에탄올 재고량 증가로 인해 지난 주 대비 에탄올 생산량이  줄었다. 외부시장 역시 하락세를 나타내어 달러화는 19포인트 떨어졌으며 유가는 0.98달러 줄었다. 증시 또한 약세를 나타냈다.


6월 22일 (목), 17.7월물 362.75 센트/부셸 (-6.00)

향후 10일간의 날씨 전망 역시 상당히 좋아 기술적 지표들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간 옥수수 수출 실적은 47.7백만 부셀로 나타나 가격 상승 요인이 됐으나 시장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미국산 옥수수 가격은 브라질산 옥수수 가격 가까이 하락하여 가격 경쟁력이 커지고 있다. 달러화는 변동이 없는 가운데 증시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