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5월 26일 ~ 6월 1일)

5월 26일 (금), 17.7월물 374.25 센트/부셸 (+5.00)

상업적 매수세와 주말 비 예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기적으로는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기온은 화씨 80도 정도로 생육에 좋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브라질의 옥수수 수확률은 36% 완료됐다. 

미국 날씨는 옥수수 가격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다.

달러화 및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5월 29일 (월),

"Memorial Day"로 선물 시장 휴장 

5월 30일 (화), 17.7월물 367.00 센트/부셸 (-7.25)

주간 수출 검사 실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건조한 날씨를 보여 상업적인 거래업자들의 매도세가 증가했다. 

지난 주에는 47백만 부셀의 옥수수가 수출됐다.

연중 수출 물량은 작년 대비 52% 증가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펀드들은 매도 포지션을 취했으며 상업적인 거래업자들은 매수 포지션을 줄였다. 

외부 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5월 31일 (수), 17.7월물 372.00 센트/부셸 (+5.00)

USDA 주간 생육 현황 보고에서 미중서부 지역에서의 옥수수 생육에 문제가 있음이 들어났다.

옥수수의 '좋음-아주좋음(GTE)' 비율이 65%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옥수수의 GTE율이 4년 내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했다.

미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4월 경제 성장률이 평범한 수준이었다고 발표함에 따라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6월 1일 (목), 17.7월물 370.50 센트/부셸 (-1.50)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였으나 막판에 매도세 증가로 소폭 하락했다.

날씨 전망은 옥수수 작황에 상당히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ADP는 지난 4월 고용율이 기대 이상으로 상승했다고 보도함에 따라 달러화는 22p 상승했으며 미국 증시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