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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4일 USGC 주간 옥수수 시장 전망 보고서

17-05-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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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4월 28일 ~ 5월 4일)

 

4월 28일 (금), 17.7월물 366.50 센트/부셸 (-2.75)

당일 옥수수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나 이번 주말 날씨 우려로 인해 낙폭을 줄여 2.75센트 하락했다.

콘 벨트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오클라호마에서 일리노이에 이르기까지 홍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보됐다.

현물 가격은 안정적이며 선물 가격보다 41센트 아래에 형성됐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내 1분기 GDP는 1.9% 올랐다.

 

5월 1일 (월), 17.7월물 377.50 센트/부셸 (+11.00)

지난 주말 남부 대평원 일대에 눈보라가 치고 미주리와 일리노이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옥수수 가격은 급등했다.

이번 주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파종 지연 우려로 옥수수 가격은 급등했다.

주간 수출 검사 실적은 43.1백만 부셸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현물 가격은 안정적이었다. 

 

5월 2일 (화), 17.7월물 372.25 센트/부셸 (-5.25)

USDA 주간 옥수수 생육 현황 보고에서 파종률이 34%로 나타나 파종 지연 우려 완화로 선물 가격이 하락했다.

한편 미주리와 일리노이 일부 지역은 대두로의 파종 전향 또는 휴경을 해야하는 위험에 처해 있다.

현물 가격은 약간 상승했다.

5월 선물의 730 계약이 현물 인수도됐다.

거시 시장은  미연준의 정례회의를 앞두고 조용한 흐름을 보였다.     

 

5월 3일 (수), 17.7월물 374.75 센트/부셸 (+2.50)

미주리와 일리노이에 소나기가 내리고 홍수가 발생하는 등 파종 지연 및 토양 유실의 우려로 옥수수 가격은 상승했다.

하지만 이번 주 후반부터 날씨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어 파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 

미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에탄올 생산 및 재고 보고에서 에탄올 생산량은 일정한 편이나 재고량은 줄었다. 

5월 선물의 870 계약이 현물 인수도됨에 따라 현물 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화는 미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기다리며 22 포인트 올랐다.

 

5월 4일 (목), 17.7월물 366.50 센트/부셸 (-8.25)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 전망으로 옥수수 시장은 하락 압박을 받았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수확 역시 좋은 편이다.

미국 내 옥수수 수출 판매 실적은 30.4백만 부셸로 지난 주 대비 줄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달러화는 40 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