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4월 21일 ~ 4월27일)

4월 21일 (금), 17.5월물  357.00 센트/부셸 (-0.75)

남미 곡물 생산량 증가로 인해 미 중서부 산지 파종 지연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가격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올해 캐나다 옥수수 파종 면적이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공급량 증가할 전망이다. 

외부 시장 요소는 일요일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을 줄임에 따라 옥수수 가격 역시 제한을 받았다. 

4월 24일 (월), 17.5월물 359.25 센트/부셸 (+2.25)

주말 동안 옥수수 산지 양호한 날씨를 보였으나 이번 주 비 소식 예보로 파종 지연 우려되어 옥수수 가격은 상승했다.

USDA 주간 옥수수 수출 검사 실적은 57.2백만 부셸로 전주 대비 증가함에 따라 옥수수 가격의 상승에 도움을 줬다.

달러화는 프랑스 대선 이후 안정을 되찾아 하락한 반면 미국 증시는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4월 25일 (화), 17.5월물 365.00 센트/부셸 (+5.75)

미국 내 옥수수 파종률이 17%로 최근 5년 평균 가까이에 이르렀다. 

여전히 차갑고 축축한 날씨로 인해 파종 지연이 우려된다.

남미 옥수수 작황 상태는 양호하여 옥수수 가격의 상승을 제어하고 있다.  

4월 26일 (수), 17.5월물 359.00 센트/부셸 (-6.00)

기술적 매도세 증가로 옥수수 가격은 낙폭을 키우며 하락했다.

미중서부 여전히 차갑고 축축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나 남미 지역은 양호한 날씨를 기록했다.

이번 주 에탄올 생산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7일 (목), 17.5월물 362.00 센트/부셸 (+3.00)

미국 내 주간 옥수수 판매량은 39.3백만 부셸, 수출량은 54.1백만 부셸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일일 거래 최고가 아래에 머무르는 등 기상 악화에 따른 문제가 가격을 큰폭으로 끌어올리지 모했다. 

이번 주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옥수수 현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