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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3일자 USGC 주간 옥수수 시장 전망 보고서

17-04-1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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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4월 7일 (금), 17.5월물 359.50 센트/부셸 (-1.25)

지난 주 미국 중서부 지방 파종에 유리한 날씨 전개로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다.

이번 주 파종 상황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내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가 선물시장의 하락세에 영향을 미쳤으나 시리아 사태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달러화 가치는 상승했으나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4월 10일 (월), 17.5월물 367.00 센트/부셸 (+7.50)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및 브라질 비 소식으로 수확에 차질을 빚음에 따라 옥수수 가격은 상승해 지난 주의 손실을 만회했다.

상업적인 매수세로 펀드 매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수출 검사 실적은 46.1백만 부셀로 전주 대비 늘어났다.

달러화는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4월 11일 (화), 17.5월물 366.50 센트/부셸 (-0.50)

당일 미농무부 월간 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USDA는 미국의 옥수수 수급 전망이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발표했다.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량 증가가 신곡의 선물 가격을 하락세로 견인했으며 현물 가격 역시 하락했다.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달러 및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

 

4월 12일 (수), 17.5월물 369.00 센트/부셸 (+2.50)

전일 USDA의 수급 전망 보고서 상의 약세 요인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변동성은 극히 적은 편이었다.

일일 에탄올 생산량이 33천 베럴 감소했으며 재고량 역시 1백만 부셀 가량 줄었다. 

외부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달러 평가 영향으로 하락했다.

 

4월 13일 (목), 17.5월물 371.00 센트/부셸 (+2.00)

에탄올 마진 증가와 콘 벨트 중심부 비로 인한 파종 지연 우려가 옥수수 상승을 견인했다.

3일째 거래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판매 실적은 목표량에 미치지 못했다.

외부 시장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