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9일 USGC 미국 옥수수 시장 전망 보고서
17-07-0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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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6월 23일 ~ 6월 29일)
6월 23일 (금), 17.7월물 357.75 센트/부셸 (-5.00)
옥수수 산지 양호한 날씨 전망에 따른 하락 요인으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다. 다코타 지역의 가뭄이 확산되고 있으나 서부 콘 벨트 대부분의 지역을 위협할 수준은 아니다. 달러는 이틀 연속 하락해 23 포인트 줄어든 반면 유가는 상승했으며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6월 26일 (월), 17.7월물 359.00 센트/부셸 (+1.25)
5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옥수수 가격은 금일 소폭 상승했다. 옥수수 가격은 여전히 하락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장기 트레이더들은 포지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육 축우 보고서에서 사육 축우 마리수가 작년 대비 2.7% 증가해 사료용 옥수수 수요 증가는 옥수수 가격의 상승 요인이 됐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으며 달러는 11 포인트 상승했다.
6월 27일 (화), 17.7월물 359.25 센트/부셸 (+0.25)
미중서부 대부분의 지역에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되어 옥수수 시장을 위로 떠받쳤다. 전형적으로 비 소식은 옥수수 가격의 하락 요인이나 올해는 환영을 받지 못했다. 옥수수 생육 상태는 여전히 평균 이하이며 생산량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달러는 94 포인트 하락한 반면 유가는 상승했다.
6월 28일 (수), 17.7월물 356.75 센트/부셸 (-2.50)
미중서부 날씨가 바뀌면서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 예상된 비 소식은 선물 매수 움직임에 제한을 가하고 있다. 지난 주 에탄올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재고량은 줄어 옥수수 수요 증가는 가격 상승 요인이 됐다. 달러는 43 포인트 하락한 반면 미국 증시는 올랐다.
6월 29일 (목), 17.7월물 359.75 센트/부셸 (+3.00)
소맥 시장 폭발로 인해 옥수수 가격 역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기뭄 모니터링 결과 다코타 지역의 가뭄 상태가 더 악화된 한편 미중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 USDA 주간 옥수수 판매 및 수출 실적 보고는 옥수수 가격의 상승 요인이 됐으며 옥수수 수출량은 40.2백만 부셸을 기록했다. 달러는 3일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