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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23년 1월 19일)

23-01-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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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23년 1월 13일 ~ 2023년 1월 19일)

 

1월 13일 (금), 23.3월물 675.00 센트/부셸 (+4.00)

전일 USDA의 WASDE 보고서 여파로 옥수수 가격은 상승했으며 주간 가격은 21센트 올랐다. 수급 전망 부진과 아르헨티나의 작황 상태 악화가 옥수수 가격의 상승을 견인했다.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육 상태 우수 등급은 7% 정도이다. USDA는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산량을 5200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머지않아 조정을 받게 될 것이다. 달러는 4bps 낮아진 반면 유가는 배럴당 1.47달러 올랐다. 


1월 16일 (월), '마틴 루터 킹 데이' 휴장


​1월 17일 (화), 23.3월물 685.25 센트/부셸 (+10.25) 

이번 주 미국의 광범위한 지역 강수 예보로 밤사이 옥수수 시장은 하락했으나 약세에 따른 상업상의 매수세 유입으로 급반등했다. 적정한 거래 속에 펀드들의 매수세로 인해 옥수수 시장은 추세 저항선을 뚫고 200일 이평선 위로 올라섰다. USDA 주간 수출 검사량 보고서에서 지난주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3050만 부셸이었으며 주간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 

 

1월 18일 (수), 23.3월물 681.25 센트/부셸 (-4.00) 

장중 강세장을 형성했던 옥수수 시장은 약한 반전 신호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이번 주와 다음 주에 생육에 유리한 비가 내리겠으며 강우량은 2~5인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3년 세계 원유 소비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에탄올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 시장은 약세를 나타내어 미국 증시와 유가는 하락했다. 


1월 19일 (목), 23.3월물 677.25 센트/부셸 (-4.00)

거래는 한산해진 가운데 상승세가 완화되었으며 옥수수 가격은 추세 저항선 및 200일 이평선 아래로 떨어졌다. 거래량은 많지 않았으며 펀더멘털 관련 새로운 뉴스들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 월요일 휴무로 USDA 주간 수출 판매 실적 발표는 하루 연기됐다.​ 지난주 에탄올 생산량은 6% 증가했으며 1일 생산량은 다시 100만 배럴을 넘어섰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내어 유가는 1.03달러 오른 반면 미국 증시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