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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21년 6월 3일)

21-06-06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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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21년 5월 28일 ~ 2021년 6월 3일)


5월 28일 (금), 21.7월물 656.75 센트/부셸 (-7.75)

3일 간의 연휴를 하루 앞두고 시카고 시장은 한산한 가운데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다. 구곡을 중심으로 옥수수 수출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전체 계약 물량은 미국 농무부의 연간 수출 목표량인 27억 7,500만 부셀의 97.3%에 이르렀다. 미국의 향후 날씨는 좋지 못할 것으로 예보되어 있으며 브라질은 계속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5월 31일 (월), 'Memorial Day' 휴장


​6월 1일 (화), 21.7월물 688.75 센트/부셸 (+32.00) 

주말을 낀 3일 간의 연휴 이후 재개된 옥수수 시장은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과 브라질에서의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문제되고 있다. 옥수수 7월물은 정산 시 약간 낮아지긴 했지만 단숨에 일일 거래 상한선 가까이 치솟았다. 지난 주 옥수수 주간 수출 검사량은 8,100만 부셸이었다. 

  

​6월 2일 (수), 21.7월물 675.00 센트/부셸 (-13.75) 

미국 콘 벨트에 상당량의 비가 내릴 것이란 예보에 옥수수 시장은 반락했다. 브라질의 기상 여건은 상당히 좋지 못해 옥수수 작황에 피해를 주고 있다. 미국 증시와 원유 가격 상승으로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6월 3일 (목), 21.7월물 662.00 센트/부셸 (-13.00) 

일주일 기상 에보에서 건조한 날씨가 형성되겠으나 이후 6~10일 전망에서는 비 소식이 있어 옥수수 선물은 추가 하락했다. 지난 주 에탄올 가동률과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재고량은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달러는 높게 거래되어 옥수수 시장은 하락 압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