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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21년 1월 21일)

21-01-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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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21년 1월 15일 ~ 2021년 1월 21일)


1월 15일 (금), 21.3월물 531.50 센트/부셸 (-2.75)

옥수수 시장은 하락 마감했으나 주간 단위로는 6주 연속해서 상승했다. 3일 간의 연휴를 앞두고 차익 실현이 이루어졌으며 아르헨티나 비 예보도 하락세에 영향을 줬다.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육 상태의 '나쁨/가장 나쁨' 등급은 6%로 조사됐다. USDA는 2020/21 시즌 인도 조건으로 430만 부셀의 옥수수가 멕시코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세계 옥수수 현물 가격은 강한 수요로 인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1월 18일 (월), '마틴 루터 킹'의 날 휴장

  

​1월 19일 (화), 21.3월물 526.00 센트/부셸 (-5.50) 

지난 주말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비 소식으로 인해 시카고 선물가격은 하향 압박을 받았다. 시장 참가자들은 차익 실현에 나섰으며 펀드들은 대거 매수 포지션을 조정하고 있다. USDA는 일본으로 500만 부셸, 이스라엘로 390만 부셸(2020/21 시즌 인도 물량 180만 부셀)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내어 증시는 상승하고 달러는 26 포인트 내렸다.

  

​1월 20일 (수), 21.3월물 522.00 센트/부셸 (-4.00) 

옥수수 3월물은 약세 장을 형성했으며 장 막판 거래 변동 폭의 고점 가까이 오르면서 장 초반의 하락 갭을 메웠다. 헤저들의 매수 물량이 급증했으며 거래량은 많았다. 약해진 매수세가 회복되고 있으며 상업상의 매수 움직임도 활기를 띠고 있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으며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1월 21일 (목), 21.3월물 524.25 센트/부셸 (+2.25) 

전일 헤저들의 반짝 매수세를 따르는 추적 매수가 이뤄졌다. USDA는 미확인 목적지로 1320만 부셀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중국이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미 날씨는 주말까지 생육에 유리한 날씨가 형성되겠으나 이후 다시 건조해질 전망이다. 경제 지표 부진으로 미국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는 39 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