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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20년 5월 21일)

20-05-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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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20년 5월 15일 ~ 2020년 5월 21일)

  

5월 15일 (금), 20.7월물 319.25 센트/부셸 (+1.75)

주간 단위로는 변동이 없었으나 당일 옥수수 7월물은 상승 마감했다. 거래량은 적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주말 콘 벨트 양호한 날씨 전망으로 추가적인 위험을 떠앉으려 하지 않는다. 파종 속도는 여전히 빨라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 에탄올 공장들이 생산을 재개했다는 소식 역시 수요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5월 18일 (월), 20.7월물 320.75 센트/부셸 (+1.50)

거래량은 적은 가운데 옥수수 7월물은 2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20일 이평선을 넘어섰다. 기술적인 지표는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 주간 수출 검사량 보고서는 옥수수 시장을 약세로 이끌었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으며 유가와 미국 증시는 올랐으며 달러는 73 포인트 하락했다.

 

5월 19일 (화), 20.7월물 321.25 센트/부셸 (+0.50)

옥수수 선물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월요일자 주간 작황 보고서에서 견고한 파종으로 인해 우려할만한 부분은 없었다. 일부 스프레드 거래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수출 판매 소식이 가격을 상승세로 이끌었으며 부분적으로 스프레드 거래가 이루어졌다. 향후 날씨는 노스다코타와 북부 대평원 일대에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으며 파종 면적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달러는 30 포인트 하락했다.

 

​5월 20일 (수), 20.7월물 319.50 센트/부셸 (-1.75) 

소맥과 옥수수 사이의 스프레드 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옥수수 7월물은 하락 마감됐다. 에탄올 재고량은 줄어든 반면 생산량은 증가했으며 에탄올 선물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미국 날씨는 작황에 이상적인 날씨를 형성해 공급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에너지 시장이 주도하면서 외부 시장을 강세로 이끌었다.

 

5월 21일 (목), 20.7월물 317.75 센트/부셸 (-1.75)

차익 실현과 기술적인 매도세로 인해 옥수수 선물은 소폭 하락했다. 펀더멘털 관련해서 특별한 뉴스는 없었으나 USDA는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에서 884,000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으며 수출량은 120만 톤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시카고 시장은 주말을 포함한 3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가격 변동의 위험을 축소시켰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