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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3월 14일)

19-03-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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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3월 8일 ~ 3월 14일)

 

​3월 8일 (금), 19.5월물 364.25 센트/부셸 (-1.00)

남미 작황은 순조로운 가운데 USDA는 미국의 기말 재고량이 1억 부셸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해 시장을 압박했다. 수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해 기말 재고량이 늘어났다. USDA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에 변동을 주지 않았다.     

 

​3월 11일 (월), 19.5월물 362.00 센트/부셸 (-2.25)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양호한 생산 전망과 더불어 소맥 선물의 매도세가 옥수수 가격을 끌어내렸다. 미국의 날씨 사정은 계속해서 좋지 못하지만 본격적인 봄철 파종 시즌에 이르기까지 아직 시간은 있다.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자료를 살펴보면 펀드들이 198,000의 매도 물량을 가지고 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는 41 포인트 하락했다.  

  

3월 12일 (화), 19.5월물 365.75 센트/부셸 (+3.75) 

펀드들의 숏 커버링으로 옥수수 가격은 반등했다. 브라질 곡물공급공사인 CONAB은 자국의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해 928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주말 미국은 더 추워지고 눈이 많이 내리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못해 겨울밀 작황에 피해를 주고 옥수수 파종을 지연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3월 13일 (수), 19.5월물 366.50 센트/부셸 (+0.75)  

남미 날씨는 좋아 옥수수 가격을 약세로 이끌고 있으나 국제 시장에서의 판매 소식들이 옥수수 가격을 소폭 끌어올렸다. 추운 날씨로 인해 미중서부 물류 흐름이 제한을 받아 옥수수 현물 가격은 상승했다. 증시는 상승하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등 외부 시장은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3월 7일 (목), 19.5월물 370.25 센트/부셸 (+3.75)  

펀드들의 숏 커버링과 국제 시장에서의 대량 판매 소식들이 옥수수가격을 상승세로 이끌고 있다. 악천후와 물류 흐름이 좋지 못해 걸프 및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서의 옥수수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USDA는 수출 판매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연중 누적 판매량은 6% 줄었다. 달러는 33 포인트 올랐으나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