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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DDGS 가격은 혼조세를 나타내어 구매자들은 높은 가격에서의 구매를 꺼리는 한편 판매자들은 제시 가격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대두박 가격이 올라 DDGS의 가격 강세 기조는 유지되고 있다. 캔자스시티 대두박 가격이 톤당 3달러 상승함에 따라 FOB 에탄올 공장 DDGS 가격은 톤당 2달러 올랐다. 현재 대두박 대비 DDGS의 단백질 단위당 비용이 1.36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바지선 CIF 뉴올리언스 DDGS의 근월 선적 가격은 톤당 4달러,  6월/7월 선적 가격은 톤당 2~3달러 하락했다. 운송에서의 제한 문제들이 해소되면서 시장 가격이 낮아졌으며 철로로 운송되는 북태평양 시장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다. 

국제 시장에서는 대두박 시장의 견고세로 인해 상당 기간 동안 DDGS 가격이 높게 형성됨에 따라 해외 구매자들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CIF 동남아시아 DDGS 가격은 약간 하락해 톤당 2달러 떨어졌다. 대부분의 아시아 도착도 DDGS 가격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공급 가격은 안정적인 가운데 높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