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18.8.16)
18-08-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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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시장 동향 및 전망
이번 주 건화물선 시장은 약간의 지지를 받아 지난 주 대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케이프 사이즈 시장은 여전히 박스 권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9월을 비롯해 4/4분기 일일 용선료는 25,000~26,000 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2019년 1/4분기에도 약세를 보여 일일 용선료는 19,600 달러에 머물 전망이다. 파나막스 건화물선의 9월 일일 용선료는 11,675~12,500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4/4분기에는 약간 더 올라 12,700 달러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부분적인 낙관론이 형성되어 있으며 지수 거래자들은 다음 달 미중 무역 협샹 재개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무역 협상이 부정적인 분위기로 되돌아가지 않는 다면 운임은 안정적인 가운데 약간 오르는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운임 시장은 남미 동부 해안에서 미국에 이르기까지 곡물 선적과 운송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