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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22년 7월 7일)

22-07-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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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22년 7월 1일 ~ 2022년 7월 7일)

 

7월 1일 (금), 22.12월물 607.50 센트/부셸 (-12.25)

옥수수 시장은 반등을 시도했으나 매도 물량 증가와 매수 포지션 청산으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았다. 미국 중서부 주말 날씨는 좋아 생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어 추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브라질에서는 사프리나 옥수수 수확이 진행 중이며 수출 시장에서 미국산 옥수수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으며 미국 증시는 상승했다. 달러는 43 bps 올랐다. 

 

7월 4일 (월), '독립기념일' 휴장

  

​7월 5일 (화), 22.12월물 578.50 센트/부셸 (-29.00) 

미국 옥수수 산지 주말 날씨는 좋아 옥수수 선물은 급락했다. 옥수수 12월 선물은 2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6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매도 역지정가 주문 시점이 낮아졌다. 외부 시장은 약세를 나타냈으며 옥수수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미국 달러는 139 bps 올랐다. 거시경제 시장의 약세로 인해 원유 가격은 배럴 당 9달러 가까이 떨어졌다.  

 

7월 6일 (수), 22.12월물 585.00 센트/부셸 (+6.50) 

신규 매도 진입 물량이 줄었으며 기술적인 반등이 주어졌다. 매수 의사가 늘어나 옥수수는 상승 마감했다. 연휴 이후 상업상의 순 매수 포지션이 증가했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USDA 주간 작황 보고서에서 옥수수 생육 상태의 우수 등급이 그 전 주 대비 3% 떨어져 옥수수 가격의 상승세에 추가적인 힘을 실어줬다. 미국 중서부 날씨는 양호해 8월에 이르기까지 생육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거시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유가는 추가 하락했다. 달러는 56 bps 상승했다. 

 

7월 7일 (목), 22.12월물 596.25 센트/부셸 (+11.25) 

전일의 상승세가 금일에도 이어졌으며 장 중에는 6달러 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뉴스는 거의 나오지 않았으나 미국 중서부가 무덥고 건조한 날씨로 바뀌고 있다는 예보가 나왔다. 브라질 곡물공급공사인 CONAB은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량을 1억 1570만 톤으로 전망했으며 USDA가 6월 수급 전망에서 제시한 수치보다 약간 높았다. 지난 주 에탄올 생산량은 하락했으며 에탄올 재고량은 100만 배럴 증가했다. 거시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으며 유가 및 증시는 상승했다. 반면 달러는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