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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21년 7월 22일)

21-07-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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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21년 7월 16일 ~ 2021년 7월 22일)


7월 16일 (금), 21.12월물 552.00 센트/부셸 (-4.25)

당일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으나 주간 단위로는 35센트 올랐다. 콘 벨트 동부 주말 비 예보로 시장은 하락 압력을 받았으며 다음 주 USDA 작황 보고서에서 생육 상태가 개선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 2기작 옥수수 생산은 저조한 가운데 시장은 거의 미국 내 옥수수 생산 전망과 수출 실적에 집중하고 있다.


7월 19일 (월), 21.12월물 552.25 센트/부셸 (+0.25)

지난 주말 비가 약하게 내려 야간 장에서 옥수수 가격은 급등했으나 본장에서는 거의 변동 없이 장을 마쳤다. 외부 시장의 약세 요인에 눌렸으나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위험 회피로 인해 거시 시장은 급락했으며 미국 주요 증시와 유가는 하락했다. 달러는 725포인트 떨어졌다.  


​7월 20일 (화), 21.12월물 565.75 센트/부셸 (+13.50) 

전일 대량 매도세로 하락했던 외부 시장과 시카고상품거래소 옥수수 가격은 상승 갭을 발생시키며 급반등했다. 이번 주와 다음 주 미국 날씨는 건조해지겠으며 옥수수는 수분이 이루어지는 단계에 놓였다. USDA는 전일 오후 주간 생육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옥수수 출사율은 56%를 기록했다. 향후 2주 동안의 날씨는 옥수수 생산량 결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7월 21일 (수), 21.12월물 568.50 센트/부셸 (+2.75) 

상승 갭을 발생시켰으나 옥수수 12월물은 0.25센트 내로 줄였으며 내년 3월물과 5월물도 상승 분을 고스란히 반납하는 장을 형성했다. 중국 허난성 홍수 사태와 미국 내 건조한 날씨는 옥수수 가격의 상승을 견인했다. 외부 시장은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달러는 22포인트 하락했다.

 

​7월 22일 (목), 21.12월물 561.25 센트/부셸 (-7.25) 

옥수수 12월물은 하락 마감했으나 5.50달러에서 저항을 받았다. 상업적인 거래는 매수세로 나타났다. 소맥 및 대두 가격은 급락했으나 옥수수 시장은 대량 매도세로 나아가지 못하였으며 당일 거래 가격 변동폭은 11센트에 그쳤다.  USDA 주간 수출 판매량 보고서에서 지난 주 구곡 수출량은 5% 줄었으나 신곡 누적 판매예약 물량은 201%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