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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12월 7일)

17-12-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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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12월 1일 ~ 12월 7일)

 

12월 1일 (금), 18.3월물 358.75 센트/부셸 (+3.00)

라니냐 현상에 따른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가 관심을 끌면서 선물 트레이더들은 옥수수 가격을 끌어올렸다. 수급상의 펀더멘털 요소는 여전히 약세 요인이나 기후 변화에 선물 트레이더들은 초점을 두고 있다. 12월물의 1300계약 정도가 실물 인수 할당을 받았다.   

 

12월 4일 (월),  18.3월물 353.50 센트/부셸 (-5.25)

비상업 부문에서의 선물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상당히 많은 양의 매도 포지션을 취하면서 시장 가격을 낮추고 있다. 12월부터는 USDA 주간 작황 보고서가 발표되지 않지만 산지 눈 피해 없이 현재까지 98~99%의 수확율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달러는 20 포인트 오른 반면 유가는 하락했으며 미국 내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12월 5일 (화), 18.3월물 353.75 센트/부셸 (+0.25)

USDA 3월물 가격은 큰 변동없이  횡보세를 보였으며 0.25센트 오르며 장이 종료됐다. 아르헨티나의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인해 대두 및 대두박 가격이 급등했으나 옥수수의 경우 공급량 증가로 인해 제한을 받았다. 상업상의 저가 매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펀드에서는 아직까지 숏 커버링의 신호가 보이지 않고 있다.  

 

12월 6일 (수), 18.3월물 352.75 센트/부셸 (-1.00)

금일에도 대두 가격의 강세 영향이 옥수수 선물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미국 내 높은 기말 재고량이 계속해서 옥수수 가격의 상승을 제어하고 있다. 주간으로 파악되는 에탄올 일일 생산량이 이번 주에는 1,108천 배럴을 기록해 옥수수 수요 증가 부분이 상승 요소로 부각되었다. 달러는 20 포인트 하락했으며 미국 내 주요 증시는 하락했다.

 

12월 7일 (목), 18.3월물 351.00 센트/부셸 (-1.75)

옥수수 현물 가격 하락과 대두 가격의 약세 요인으로 옥수수 선물 가격은 또다시 하락 압박을 받았다. USDA 주간 수출판매 실적 보고에서 지난주에 592천 톤의 옥수수가 수출되었으며 수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주요 증시는 상승했으나 달러는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