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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DDGS 가격 역시  상승세를 유지해 FOB 에탄올 공장 DDGS 가격은 톤당 5달러, 바지선 CIF 뉴올리언스 DDGS 가격은 톤당 4달러 올랐다. 캔자스시티 대두박 가격은 톤당 10달러 상승해 DDGS 가격의 상승을 견인했으며 DDGS 사료 비중을 늘리는 원인이 됐다. DDGS의 단백질 단위당 비용은 대두박 대비 1.69달러 저렴한 편이며 지난 주와 같은 수준을 보였으나 작년의 -2.34달러보다는 높게 형성되어 있다.

수출 시장에서의 FOB 뉴올리언스 DDGS 가격은 톤당 10달러 올랐으며 FOB 뉴올리언스 옥수수 가격 대비 136% 비중을 차지했다. 옥수수 대비 DDGS 가격 비중은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해외에서의 DDGS 수요도 상당한 편이다. 이번 주에도 FOB 뉴올리언스 DDGS 가격과 CIF 뉴옹리언스 DDGS 가격 간의 간격이 더 벌어졌으며 수출 시장까지 공급하기 위한 유통업자들의 미시시피 강 접안 처리 비용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동남아시아 도착도 DDGS CIF 가격은 톤당 평균 12달러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