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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7월 28일 ~ 8월 3일)

17-08-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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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7월 28일 ~ 8월 3일)

 

​7월 28일 (금), 17.12월물 388.00 센트/부셸 (+0.25)

조용한 거래 속에 건조한 날씨 전망으로 옥수수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수출 판매 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옥수수 가격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화는 26 포인트 하락한 반면 미국 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였다.

        

7월 31일 (월), 17.12월물 384.75 센트/부셸 (-3.25)

미중서부 지역 비 예보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다. 수출 검사량은 38.9백만 부셸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펀드의 순매수세 역시 상존함에 따라 가격 하락은 제한을 받았다.   

 

8월 1일 (화), 17.12월물 376.50 센트/부셸 (-8.25)

미국 대부분의 지역이 비의 영향을 받아 옥수수 가격은 4주 만에 신 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상승 요인 역시 만만치 않다. USDA 주간 생육 현황 보고에서 Good-To-Excellent 율은 1%p 하락해 날씨 개선 전망 요인을 희석시켰다. 


8월 2일 (수), 17.12월물 379.00 센트/부셸 (+2.50)

과매도 시장이 형성되어 저가 매수세 유입 증가로 가격은 소폭 반등했으나 시장 참여자들은 비로 인헤 옥수수 생육의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에탄올 생산량과 재고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옥수수와 결합하여 강세를 보였다.  


8월 3일 (목), 17.12월물 377.75 센트/부셸 (-1.25)

인디애나와 미네소타에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한 민간 분석기업에서는 미국 내 옥수수 평균 단위당 수확량이 165 부셸에 이를 것으로 전망해 기대 이상의 수확량이 기대되어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다. 수출 판매 실적은 증가했으나 기상 상태 개선에 따른 효과로 인해 시장 가격을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