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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10월 5일)

17-10-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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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9월 29일 ~ 10월 5일)

 

9월 29일 (금), 17.12월물 355.25 센트/부셸 (+2.75)

USDA 분기 재고 보고서에서 9월 1일 현재 옥수수 재고량은 22억9500만 부셸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적었으나 30년 만에 가장 많은 재고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은 약간 상승하는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수출은 계속해서 더딘 모습을 보였으며 시장의 약세 요인이 여전히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10월 2일 (월),  17.12월물 351.50 센트/부셸 (-3.75)

지난 주 수급적인 부분에 무게를 두고서 기술적, 상업적 거래는 매도세로 전환됐다. 지난 주말 비로 인한 수확 지연에도 불구하고 수확 시즌 하락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금일 597,000톤의 옥수수가 멕시코로 판매됐다. 달러는 56 포인트 상승했다.

    

10월 3일 (화), 17.12월물 349.50 센트/부셸 (-2.00)

한산한 거래로 거래량은 많지 않은 가운데 12월 옥수수 선물은 추세 지지선인 350센트 아래로 떨어졌다. 수급 관련 소식은 거의 없었으며 시장의 약세 요인이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수확 지연 또는 중서부 비 소식에 대해 크게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10월 4일 (수), 17.12월물 348.25 센트/부셸 (-1.25)

거래는 적은 가운데 옥수수 가격은 1.25센트 더 하락해 저항선 아래에 머물렀다. 거래 변동폭은 적었으며 기술적인 방향성 또한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지 않았다. 달러는 13 포인트 하락한 반면 미국 증시는 신 고점을 기록했다. 달러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0월 5일 (목), 17.12월물 349.50 센트/부셸 (+1.25)

대두 시장의 매수세가 옥수수 가격의 상승을 견인했으나 거래는 매우 한산했다. USDA 주간 수출 판매량은 시장 예상보다 증가했으나 여전히 시즌 수출 속도는 뒤처져 시장 참여자들을 위축시켰다. 달러는 41 포인트 오르고 증시는 또다시 최고점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