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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옥수수 주산지 아이오와 지역 지난주까지 잦은 비로 수확 지연

17-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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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아이오와 주 옥수수농장은 지난주 주 거의 전역에 걸친 잦은 비로 옥수수 수확을 미루고 있다. 지난 주까지 2주 연속 수확작업 가능 일수가 주당 2일 ~ 3일에 그치고 있어 옥수수 밭의 젖은 환경으로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겼고 있다. 지난주의 지역 옥수수 농장의 평준 표층 토양 수분은 약 18% 정도가 수분과앙 상태를 보여 주고 있으며 심층 토양 수분도 약 7%가 수분 과잉 상태를 보여 주고 있다. 성숙단계 또는 그 이상의 단계에 이른 옥수수는 약 95%로 작년 대비 약 6일 정도 지연되고 있으며, 5개년 평균 대비는 2일 정도 지연되고 있다. 약 13%의 옥수수 만 수확되었으며 2009년 이래 가장 수확 진도가 늦은 상황으로 평년 대비 약 2주 정도 지연 되고 있다. 수확 중에 잇는 옥수수의 평균 수분 함량은 21% 수준이며, 옥수수의 품위는 약 61%가 양호 또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