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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1월 3일)

19-01-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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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18. 12월 28일 ~ 19. 1월 3일)

 

​12월 28일 (금), 19.3월물 375.50 센트/부셸 (+1.00)

3월물 옥수수 가격은 1센트 올랐으나 이번 주 짧은 연휴가 끼여 거래일수는 줄어든 가운데 주간 단위로는 하락했다. 미연방 정부 일시 업무정지(셧 다운)로 수출 판매 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되었으며 시장 참가자들은 주요 수요 요인에 관한 자료들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으며 미국 내 주요 증시는 급락했다.  


12월 31일 (월), 19.3월물 375.00 센트/부셸 (-0.50)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옥수수 선물은 초반의 상승세를 지키지 못하고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USDA는 지난 주 옥수수 수출 검사량이 3600만 부셸이었다고 발표했으며 연중 누적 수출 검사량은 69% 늘어난 상태를 유지했다. 외부 시장에서 달러는 36 포인트 하락한 반면 미국 주요 증시는 급등했다.


1월 1일 (화), 19.3월물  '신정' 휴장

 

1월 2일 (수), 19.3월물 375.75 센트/부셸 (+0.75)

고온 건조한 브라질 날씨와 작황 피해 우려로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3월물 옥수수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시장은 수출 판매 정보를 취득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물 가격에 집중하고 있다. 달러는 63 포인트 상승했다.


1월 3일 (목), 19.3월물 379.75 센트/부셸 (+4.00)

브라질 건조 현상 지속과 소맥 선물 가격 급등이 옥수수 가격의 상승에 도움을 줬다. 미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탄올 보고서 발표는 신정 휴무로 인해 하루 뒤로 연기됐다. 2019년 애플의 소득 감소 전망, 미중 무역 전쟁,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 등으로 미국 내 주요 증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