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1월 24일)
19-01-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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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곡물 거래소 옥수수 주간 가격 동향 (19. 1월 18일 ~ 19. 1월 24일)
1월 18일 (금), 19.3월물 381.75 센트/부셸 (+1.75)
미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지속되고 3월 1일이 시한인 미중 무역협상 역시 불투명해지자 시장 참가자들의 불안감은 커졌으며 3월물 옥수수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브라질의 고온 건조한 날씨 지속과 미국의 수출이 활력을 보이면서 옥수수 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1월 21일 (월), '마틴 루터 킹 데이' 휴장
1월 22일 (화), 19.3월물 379.00 센트/부셸 (-2.75)
브라질에서의 강수 확률이 높아져 대두 가격이 내렸으며 옥수수도 하락 압박을 받아 약세를 나타냈다. USDA는 지난 주 옥수수 수출 검사량이 4360만 부셸에 이른 것으로 발표했으며 연중 누적 수출 검사량은 61% 증가했다. 부분적으로는 세계 펀더멘털 상의 강세 요인에도 불구하고 선물 스프레드는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부 시장은 하락 흐름을 보였다.
1월 23일 (수), 19.3월물 378.75 센트/부셸 (-0.25)
거래는 활기를 띄지 못하고 느린 움직임을 보였으며 옥수수 선물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중서부 차가운 날씨로 인해 바지선 CIF 뉴올리언스 가격이 약간 상승했으나 수출 수요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브라질의 날씨는 고온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란 예보가 나왔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1월 24일 (목), 19.3월물 377.00 센트/부셸 (-1.75)
변동성이 있는 장세 속에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으나 장중에는 강한 상승 흐름도 보였다. 미국 걸프에서의 옥수수 가격 경쟁력으로 인해 수출 수요는 계속해서 활기를 띄고 있다. 브라질 날씨는 여전히 좋지 못해 2기작 옥수수 작황이 우려된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나 달러가 49 포인트 오르고 원유 가격도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