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2월 28일)
19-03-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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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2월 22일 ~ 2월 28일)
2월 22일 (금), 19.5월물 384.50 센트/부셸 (+0.25)
지난 6주 동안의 USDA 수출 판매 보고서가 발표된 후 옥수수 선물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연중 누적 수출량은 2% 올랐다. USDA는 또한 2018/19 시즌 옥수수 기말 재고량을 줄여 16억 5000만 부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는 약세를 보였으며 외부 시장은 가격 상승에 힘을 실어줬다.
2월 25일 (월), 19.5월물 380.00 센트/부셸 (-4.50)
소맥 선물 급락에 동조해 5월물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다. 중국의 구매 소식은 시장을 받쳐주지 못했다. 지난 주 대비 수출 검사량은 줄었으나 연중 누적 수출 검사량은 38% 증가했다. 달러는 변동 없었으나 유가는 하락했다.
2월 26일 (화), 19.5월물 376.00 센트/부셸 (-4.00)
5월 옥수수는 소맥 가격의 하락 압박과 브라질의 양호한 날씨로 인해 거래 변동구간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춥고 축축한 콘 벨트 날씨로 인해 미국에서의 조기 파종은 쉽지 않을 듯하다. 외부 시장은 약세를 보였으며 달러는 38 포인트 하락했다.
2월 27일 (수), 19.5월물 373.75 센트/부셸 (-2.25)
5월물 옥수수 가격은 장 초반 상승세로 거래됐으나 주요 요인으로 인해 하락했다. 남미의 양호한 날씨로 인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곡물 생산량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 미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보고서에서 에탄올 생산량 및 재고량은 감소했다.
2월 28일 (목), 19.3월물 370.75 센트/부셸 (-3.00)
소맥의 거센 하락과 펀드 매도로 인해 옥수수 시장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3월물에서 5월물로 의 포지션 이동 역시 추가 하락의 요인이 됐다. 주간 판매량은 124만 톤이며 수출량은 769천톤이다. 계속해서 콘 벨트 지역의 날씨는 좋지 못해 파종 지연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