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미국 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19.2.21)
19-02-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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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시장 동향 및 전망
춘절 연휴 이후 발틱 지수와 현물 시장에서의 건화물선 운임이 소폭 올랐으나 지금은 시장 방향성을 살피며 평탄하게 느릿느릿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운임을 보다 더 높게 올릴 수 있는 잠재적인 요소로 무엇이 있는지 시장 참가자들을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3월 기준 일일 파나막스 용선료는 7,000달러, 케이프사이즈 용선료는 8,300달러이다. 선주들은 마지못해 현재 시장 가격 대로 처분을 하고 있으나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은 저버리지 않고 있다. 미중 무역협상 결과와 세계 경제의 건전성에 상당히 의존하고 있다. 물론 선주들이 보다 많은 선박들을 건조할 수 있는 시장도 만들어 가야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게 해서 운임이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을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