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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2월 21일)

19-02-2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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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2월 15일 ~ 2월 21일)

 

​2월 15일 (금), 19.3월물 374.75 센트/부셸 (0.00)

3월물 옥수수 가격은 변동 없었으며 간신히 상승 추세선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의 수요는 여전하다. 베이시스는 부분적으로 수요 뿐만 아니라 악천후로 인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옥수수 수출 판매량은 작년 대비 19% 증가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2월 18일 (월), 19.3월물 "대통령의 날" 휴장

 

2월 19일 (화), 19.3월물 369.75 센트/부셸 (-5.00) 

장 후반 대두 및 소맥 가격이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가격은 5센트 하락에 그쳤다. 금일 대량 매도를 일으킬만한 뉴스는 드물었으며 전반적으로 기술적인 움직임에 따랐다. 옥수수는  소맥 가격의 하락세에 눌렸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우크라이나산 옥수수 구매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외부 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2월 20일 (수), 19.3월물 370.75 센트/부셸 (+1.00)  

대두 및 소맥의 매도 압박이 거센 가운데 옥수수는 변화를 보이지 않는 횡보세를 나타났다. 브라질은 2기작 옥수수 생산에 적합한 날씨를 보이고 있어 미국 선물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여전히 미국 내 현물 베이시스는 중서부 기상 악화로 인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부 시장은 올랐다.


2월 21일 (목), 19.3월물 375.50 센트/부셸 (+4.75) 

 

USDA는 미국의 2019/20 시즌 옥수수 파종 면적이 92백만 에이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옥수수 가격도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과 중국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옥수수 가격을 떠받쳤다. 미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주 에탄올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재고량은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