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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6월 6일)

19-06-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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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5월 31일 ~ 6월 6일)

 

​5월 31일 (금), 19.7월물 427.00 센트/부셸 (-9.25)

건조한 날씨 예보로 옥수수 파종이 속개될 전망임에 따라 옥수수 가격은 약세를 보였다. 옥수수 작황은 일반적인 속도에 미치고 있지 못하지만 향후 기상 여건은 양호해 추세에 따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외부 시장은 지정학적인 긴장 관계로 급락했다.  

 

​6월 3일 (월), 19.7월물 424.25 센트/부셸 (-2.75)

작황이 추세에 적합한 수준에 이르기까지 상황을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주간 생육 현황 보고서에서 파종 속도가 빨라졌을 것으로 기대되어 옥수수 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달러는 40 포인트 하락했다.


6월 4일 (화), 19.7월물 425.25 센트/부셸 (+1.00) 

USDA가 주간 생육 현황 보고에서 옥수수 파종률을 67%, 발아율을 46%로 발표해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7월물 옥수수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이번주 중후반부터는 양호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어서 옥수수 가격의 상승세는 제한을 받았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6월 5일 (수), 19.7월물 414.75 센트/부셸 (-10.50)  

무엇보다 멕시코와의 지정학적인 긴장관계로 인해 7월물 옥수수 가격은 급락했다. 에탄올 생산 마진이 약간 회복되면서 에탄올 생산량이 증가해 옥수수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달러는 급락했다.

 

6월 6일 (목), 19.7월물 420.50 센트/부셸 (+5.75)  

다음 주 USDA 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옥수수 가격은 장 초반의 약세를 딛고 상승했다. 계속해서 남부 대평원 일대와 남동부 지역은 비의 영향을 받겠다. 콘 벨트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USDA는 지난 주 3030만 부셀의 옥수수가 수출됐다고 밝혔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는 23 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