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5월 30일)
19-06-0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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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5월 24일 ~ 5월 30일)
5월 24일 (금), 19.7월물 404.25 센트/부셸 (+14.50)
7월물 옥수수 가격은 2018년 8월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콘 벨트에 비가 내려 파종이 계속해서 지연되고 있다. USDA는 어제 450만 부셸의 옥수수가 멕시코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현물 가격도 상승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달러는 25 포인트 하락했다.
5월 27일 (월), 19.7월물 'Memorial Day' 휴장
5월 28일 (화), 19.7월물 420.25 센트/부셸 (+16.00)
지난 주말 비가 내려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CBOT 시장은 높이 치솟았다. 이번 주에도 미 중서부 지역은 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일 전밍이다. 수출 실적은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올해 파종 지연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USDA는 지난 주에 4330만 부셸의 옥수수가 수출됐다고 밝혔다.
5월 29일 (수), 19.7월물 418.75 센트/부셸 (-1.50)
7월물 옥수수 가격은 신고점을 찍었으나 농가 판매량 증가와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 증가로 인해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여전히 강세로 이끌만한 잠재적인 요인들이 있다. 물량 제공이 줄어듦에 따라 현물 가격은 3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5월 30일 (목), 19.7월물 436.25 센트/부셸 (+17.50)
건조한 날씨가 형성되고 있으나 미중서부 상부 지역은 계속해서 비가 내릴 전망이어서 7월물 옥수수 가격은 높게 거래됐다. 온화한 날씨와 평균 강수량이 형성되어야 농가의 파종작업이 가능하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는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