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7월 5일)
19-07-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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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7월 1일 ~ 7월 5일)
7월 1일 (월), 19.12월물 422.50 센트/부셸 (-9.00)
지난 금요일 USDA 보고서의 영향을 받아 계속해서 옥수수 가격은 하락 움직임을 보였다. 시장은 USDA의 파종면적 수치에 의문점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이 수치에 중점을 두고 거래됐다. 미국 증시는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달러는 67 포인트 상승하는 등 외부 시장은 급등했다.
7월 2일 (화), 19.12월물 426.00 센트/부셸 (+3.50)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거래량은 줄어든 가운데 USDA 옥수수 생육 상태 이슈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USDA는 전일 장 마감 후 주간 작황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생육 상태의 우수(good-to-excellent) 등급이 56%로 전형적인 속도에 뒤처져 있다. 원유 선물은 급락했다.
7월 3일 (수), 19.12월물 441.25 센트/부셸 (+15.25)
USDA 파종 면적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되어 옥수수 가격은 폭등했다. 최근 가격 하락으로 인해 상업상의 매수가 강하게 유입됐으며 타오르는 불에 연료를 더 들이붓는 꼴이 됐다. 중서부 지역에서의 옥수수 생육 조건도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있으며 생산 전망도 어려워지고 있다.
7월 4일 (목), 19.12월물 '독립기념일' 휴장
7월 5일 (금), 19.12월물 442.25센트/부셸 (+1.00)
지난 수요일의 급등세를 금일에도 이어가기에는 역부족이었으며 경미한 상승흐름을 보였다. 기상 전망은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가 형성될 전망이며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부 시장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달러는 50 포인트 상승함에 따라 옥수수 수출 전망에 무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