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6월 27일)
19-07-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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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6월 21일 ~ 6월 27일)
6월 21일 (금), 19.12월물 453.50 센트/부셸 (-7.50)
옥수수 산지 날씨 개선 전망과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세로 인해 12월물 옥수수 가격은 하락 압박을 받았다. 6월 28일 USDA 파종 면적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 소비자들의 물량 확보를 위한 움직임으로 인해 현물 가격은 높게 거래되고 있다.
6월 24일 (월), 19.12월물 457.25 센트/부셸 (+3.75)
주말 동안 비가 내려 옥수수 생육 속도가 느려지고 내수로의 바지선 운행이 제한을 받음에 따라 옥수수 가격은 상승했다. 향후 7일간의 날씨는 온화해질 전망이다. USDA 주간 수출 검사량 보고에서 옥수수 주간 수출 검사량은 2430만 부셀을 기록해 목표치에 부합하지 못했다.
6월 25일 (화), 19.12월물 457.50 센트/부셸 (+0.25)
USDA가 주간 생육 현황 보고에서 옥수수 생육 상태의 우수(good/excellent) 등급 수치를 낮췄으나 가격은 큰 변동 없이 마무리됐다. 6월 파종 면적 및 분기 재고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여전히 조정을 받는 장이 형성되고 있다. 내수 현물 가격은 오르고 있음에 반해 FOB 걸프 수출 가격은 약간 하락해있다.
6월 26일 (수), 19.12월물 454.50 센트/부셸 (-3.00)
오는 금요일 주요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과 포지션 조정으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다. 다우 존스 조사 자료에 따르면 파종 면적은 8700만 에이커로 지난 3월 파종 예상 면적보다 580만 에이커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작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월 27일 (목), 19.12월물 451.00 센트/부셸 (-3.50)
옥수수 파종 및 재고 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으며 옥수수 가격은 기상 여건 호조 전망으로 인해 하락했다. 7월에는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를 보여 비 피해를 입은 콘 벨트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작황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