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6월 20일)
19-06-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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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6월 14일 ~ 6월 20일)
6월 14일 (금), 19.7월물 453.00 센트/부셸 (+11.00)
펀드들의 매수세가 시장을 끌어올림에 따라 옥수수 가격은 최고가로 장을 마쳤다. 주말 비 예보 역시 가격 상승에 도움을 줬다. 옥수수 현물 가격도 오르고 있으며 선물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USDA는 일일 판매 실적 보고에서 미확인 목적지로 490만 부셸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6월 17일 (월), 19.7월물 454.75 센트/부셸 (+1.75)
7월물 옥수수 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차익 실현 및 추가 상승세로 이끌만한 동력 부족으로 제한을 받았다. 향후 날씨는 작황에 유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USDA는 지난 주에 2570만 부셀의 옥수수가 수출됐다고 밝혔다.
6월 18일 (화), 19.7월물 449.75 센트/부셸 (-5.00)
예상보다 파종 속도가 빨라져 옥수수 가격은 약간 하락했다. 미국 농무부 농업통계청이 3월 파종 에상 보고서와 달리 이번 6월 파종 면적 보고서에서 어떻게 수치를 조정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외부 시장은 지정학적인 이슈로 인해 강세를 나타냈다.
6월 19일 (수), 19.7월물 441.00 센트/부셸 (-8.75)
차익 실현으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시장은 USDA의 6월 파종 면적 보고서를 발표를 앞두고 얘측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가 관심사다. 콘 벨트 향후 7일 간의 날씨는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다. 달러는 45 포인트 하락했다.
6월 20일 (목), 19.7월물 450.00 센트/부셸 (+9.00)
기술적인 매수세와 파종 면적과 관련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판매 실적은 실망스러웠으나 수출량은 시장 예상치에 근접했다. 7월 날씨는 개선되어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 시장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