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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8월 29일)

19-09-0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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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8월 23일 ~ 8월 29일)


​8월 23일 (금), 19.12월물 367.75 센트/부셸 (-3.25)

콘 벨트에 작황에 유리한 비 소식과 수요 약세 전망으로 옥수수 선물은 하락 압박을 받았다. FOB 뉴올리언스 옥수수 가격은 브라질산 옥수수 가격 대비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나 글로벌 수요가 줄어있다. 외부 시장은 약세를 보였으며 달러는 94 포인트 하락했다.

 

​8월 26일 (월), 19.12월물 368.25 센트/부셸 (+0.50) 

콘 벨트에 지난 주말 적정량의 비가 내린 가운데 특별한 뉴스 부재로 옥수수 거래는 한산해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미일 양국간 무역 협정 발표로 옥수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는 78 포인트 올랐다.

  

​8월 27일 (화), 19.12월물 366.25 센트/부셸 (-2.00)

일본이 추가적으로 미국산 옥수수 250만 톤을 구매할 것이란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일 무역협상에 대한 흥분이 가라앉으면서 옥수수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USDA 주간 작황 보고에서 옥수수 생육 상태의 우수 등급이 약간 개선됐으나 호숙 단계 진입률은 27%에 머물러 있다.


​8월 28일 (수), 19.12월물 371.00 센트/부셸 (+4.75) 

미 농무장관이 옥수수 시장을 부흥시킬만힌 뉴스가 곧 발표될 것이란 암시를 주면서 옥수수 가격은 반등했다. 지난 주 에탄올 생산량은 감소했으며 에탄올 재고량은 2%까지 떨어졌다.

  

​8월 29일 (목), 19.12월물 371.25 센트/부셸 (+0.25)

전일의 상승세가 금일에도 이어져 옥수수 12월물은 부셸당 3달러 75센트를 상회하기도 했으나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분을 대거 반납해 소폭 상승으로 마무리됐다. 9월 미국 산지 날씨는 서늘해지겠으나 서리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여 지연된 옥수수 작황의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