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9월 19일)
19-09-2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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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9월 13일 ~ 9월 19일)
9월 13일 (금), 19.12월물 368.75 센트/부셸 (+1.50)
USDA 9월 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 이후 옥수수 가격은 주간 단위로는 13.25센트 상승 마감했다. 이번 수급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곡물은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장은 여전히 미국의 곡물 생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낸 가운데 달러는 50 포인트 하락했다.
9월 16일 (월), 19.12월물 374.00 센트/부셸 (+5.25)
양호한 주말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국 옥수수 작황 문제가 지속되어 선물 가격을 상승세로 이끌었다. USDA의 주간 수출 검사량은 1660만 부셸로 작년 동기 대비 48% 줄었다. 지난 주말 사우디 원유 시설이 공격을 받아 원유 선물은 급등했다.
9월 17일 (화), 19.12월물 368.00 센트/부셸 (-6.00)
양호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선물 가격은 하락 압박을 받았다. USDA 주간 작황 보고서에서 미국의 옥수수 25% 이상이 유숙 단계에 진입하지 못했다. 옥수수 현물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상승세로 나아가고 있다. 외부 시장은 약세를 보였으며 달러는 43 포인트 내렸다.
9월 18일 (수), 19.12월물 371.25 센트/부셸 (+3.25)
옥수수 시장은 특별한 뉴스 없이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날씨 전망은 옥수수 작황에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수출 가격은 낮아지고 있다. 미연준이 금리를 0.25% 내려 외부 시장은 변동성을 보였으나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을 내놓고 있다. 달러는 34 포인트 올랐다.
9월 19일 (목), 19.12월물 372.75 센트/부셸 (+1.50)
날씨 예보에 따르면 콘 벨트 서부를 중심으로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향후 2주간의 날씨도 비가 내리겠으며 수확에 지장을 줄 전망이다. USDA는 5770만 부셸의 옥수수가 수출용으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달러는 24 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