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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미국 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19.11.21)

19-11-26 13:14

본문

해운시장 동향 및 전망

 

최근 건화물선 시황은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형성하고 있다. 일부 운임 관런 보고서에서는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선주들과 운영업체들이 바라는 것과는 반대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시장이 상승 시도를 보일 때마다 매도 압박에 부딪히고 있다. 운임 차트를 살펴보면 과매도로 인해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락세가 멈출 것인가? IMO 2020의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으며 연료비를 감안한 운영비용이 15~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1분기 건화물선 파나막스 일일 용선료는 9,500~9,800달러로 떨어져있다. 컨테이너 운임과 관련해 선사들은 연료 조정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자국 영해 내에서 개방형 스크러버 장착 모선의 운행과 오염수 해양 배출을 금지시켰다. 중국, 싱가포르, 푸자이라, 파나마, 캘리포니아, 코네티컷 그리고 하외이도 동일한 조치를 취했다. DNV 자료에 따르면 설치된 전체 스크러버의 80%가 개방형 스크러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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