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19년 11월 21일)
19-11-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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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19년 11월 15일 ~ 11월 21일)
11월15일 (금), 19.12월물 371.25 센트/부셸 (-4.50)
조용한 장세 속에 옥수수 가격은 주간 단위로 6센트 하락했다. 주말 날씨는 건조해져 옥수수 수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USDA는 주간 수출 판매 실적에서 2290만 부셸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보여 미국 주요 증시는 신고점을 경신했으며 달러는 15 포인트 하락했다.
11월 18일 (월), 19.12월물 367.75 센트/부셸 (-3.50)
남미 날씨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어 옥수수 시장은 하락 압박을 받았다. 지난 주말 미국에서의 옥수수 수확 작업은 순조로웠으며 이번 주에도 수확에 유리한 날씨가 형성될 전망이다. USDA의 주간 수출 검사량 보고에서 옥수수 주간 수출 검사량은 2510만 부셸로 나타났다. 소맥을 매수하고 동시에 옥수수를 매도하는 스프레드 거래가 주목을 끌었다
11월 19일 (화), 19.12월물 370.00 센트/부셸 (+2.25)
USDA 주간 작황 보고서에서 옥수수 수확률이 기대 이하로 나타나자 옥수수 선물 가격은 상승했다. USDA는 옥수수 수확률을 76%로 발표해 예년 평균인 92%에 미치지 못했다. 아이오와 및 위스콘신에는소나기성 비가 내릴 전망이여서 옥수수 수확이 지연되겠으나 다른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유지될 전망이다. 옥수수 현물 가격은 수확에 따른 하락 압박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11월 20일 (수), 19.12월물 366.75 센트/부셸 (-3.25)
에탄올 생산량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시장은 상당히 조용한 가운데 하락세로 전환됐다. 수출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달러 약세는 미국의 옥수수 수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12월물에 대한 베이시스는 평균 16센트 수준이며 옥수수 현물 가격은 하락해 있다. 금일 달러는 소폭 올랐다.
11월 21일 (목), 19.12월물 368.50 센트/부셸 (+1.75)
시장은 조용한 가운데 옥수수 매수와 동시에 대두를 매도하는 스프레드 거래가 이루어져 옥수수 가격은 상승했다. 미중서부 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콘 벨트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수확이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USDA는 지난 주에 3100만 부셸의 옥수수를 판매했다고 밝혔으며 수출량은 2650만 부셸이었다. 달러는 10 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