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21년 1월 7일)
21-01-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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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21년 1월 1일 ~ 2021년 1월 7일)
1월 1일 (금), 21.3월물 '신년' 휴장
1월 4일 (월), 21.3월물 483.75 센트/부셸 (-0.25)
장 초반 13.75센트까지 올랐으나 외부 시장의 하향 압박으로 인해 약간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정치적인 불안감에 미국 증시는 급락했으며 심리적인 위험 회피로 매수세는 대폭 줄었다. 수급상의 강세 요인은 여전하나 펀드들은 쉬어가는 움직임을 보였다.
1월 5일 (화), 21.3월물 491.75 센트/부셸 (+8.00)
전일 약세 장에서 회복되어 상승세로 나아갔으며 5달러 선에 가까이 접근했다. USDA의 월요일 수출 자료는 강세 요인이 되었으며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보고서에서 펀드들의 매수 포지션은 51만 계약으로 기록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미국 조지아 주 상원 결선 투표 윤곽으로 인해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1월 6일 (수), 21.3월물 495.00 센트/부셸 (+3.25)
본장 개시 전 거래된 시장에서 옥수수 가격은 5달러를 넘어섰으며 2014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중국 대련 선물거래소 옥수수 선물은 부셸 당 10.99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해 시카고 시장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 에탄올 생산량은 약간 감소했으나 수출 실적 자료에 의하면 지난 달 에탄올 수출량은 증가했다. 미국 증시는 급등했다.
1월 7일 (목), 21.3월물 494.00 센트/부셸 (-1.00)
다음 주 수급전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펀드들의 포지션 조정으로 인해 옥수수 3월물은 전반적으로 약세 장이 형성됐으나 장 막판 낙폭을 대거 줄였다. 시장 분석가들은 미국의 옥수수 기말 재고량이 13억 부셸에서 15억 부셸 사이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외부 시장은 재차 강세 장을 형성했으며 유가는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