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C 주간 옥수수 시황 분석(2021년 7월 15일)
21-07-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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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옥수수 선물 주간 동향 (2021년 7월 9일 ~ 2021년 7월 15일)
7월 9일 (금), 21.12월물 517.00 센트/부셸 (-6.75)
비가 미 중서부 전역으로 확대되고 아이오와, 일리노이 및 인디애나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란 소식에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농무부가 7월 수급 전망에서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과 기말 재고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USDA 주간 수출 판매량 보고서에서 지난 주 미국의 옥수수 판매량은 5,060만 부셀로 예상 목표치에 부합하지 못했다.
7월 12일 (월), 21.12월물 533.00 센트/부셸 (+16.00)
USDA 수급 전망에서 미국의 소맥 수급 전망이 좋지 못한 것으로 발표됐으며 옥수수 시장도 대량 매수세와 스프레드 거래로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옥수수 수급은 시장에서 예상한 바대로 나타났으나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량은 더 줄어들어야 할 것으로 시장 분석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미네소타, 아이오와 북부,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에는 지난 주말에도 비가 내리지 않았다.
7월 13일 (화), 21.12월물 540.75 센트/부셸 (+7.75)
옥수수 가격은 다시 100일 이평선 위로 올라섰으며 강한 매수 신호를 주고 있다. 거래 만기를 하루 앞둔 구곡 선물은 급등했으며 이로 인해 신곡 선물들도 동반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옥수수가 출사(silking) 단게로 들어섰다는 USDA 주간 작황 보고서 발표가 있었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와 다음 주는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형성될 것이다.
7월 14일 (수), 21.12월물 558.75 센트/부셸 (+18.00)
역지정가 주문으로 옥수수 12월물은 상승 갭을 발생시키며 5달러 60센트까지 치솟았다. 시장 분석가들은 게속해서 브라질의 옥수수 수출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주에 아르헨티나 옥수수 8카고가 브라질로 판매됐다. 외부 시장은 강세를 나타냈으며 달러는 34포인트 하락했다.
7월 15일 (목), 21.12월물 556.25 센트/부셸 (-2.50)
비 에보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하락했다. 이번 주 날씨는 좋은 편이나 향후 2주 동안의 날씨 전망은 좋지 못하다. 주요 생산 주에는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형성될 전망이다. 신곡 수출 판매량은 증가했으나 수출량은 목표치에 미치지 못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달러는 16포인트 올랐다.